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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거 해봤는데 안돼"
"너네 회사는 내년에 없어질 수도 있어-
이런 이야기를 정말, 매-년 들어 왔어요"

반갑습니다. 저희는 인테리어 서비스 혁신 기업 아파트멘터리 공동대표 김준영,
오피스멘터리 대표 나하나입니다.
| 아파트멘터리 (Apartmentary)

(김 대표) 점점 더 많은 고객분들이 공간에 대한 주거 인테리어를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한 로망, 꿈으로부터 시작하고 계세요. 그런 흐름을 타고 아파트멘터리는 그 로망과 꿈을 디자인적으로, 또 현실적으로 실현시켜 가는 과정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라는 정형화된 공간에서 그 로망을 실현하는게 쉽지 않다보니,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그려보기 어려운 부분도 있는데요, 저희는 그런 상상의 틀을 깨려는 노력들을 계속해서 해나가고 있습니다.

컬렉션 프로젝트 미니어쳐 & 3D 조감도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아파트멘터리의 ‘컬렉션 서비스’인데요. 아파트 인테리어 서비스를 10년간 제공을 하면서 느꼈던 데이터와 경험치를 바탕으로, 반대로 아파트의 개념에서 먼 상업 공간을 전문으로 다루시는 디자이너분들이 아파트 인테리어를 해석한다면 어떻게 표현될까- 라는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주거 인테리어를 하고 있지만, 상업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와의 콜라보를 통해 상업 공간의 시선으로 아파트를 바라본다면 어떨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신선한’ 프로젝트죠. 마치 패션쇼와 같다고도 생각해요. 패션쇼에 올랐던 컬렉션을 그대로 사서 입는 사람은 많지 않잖아요? 하지만 디자이너가 쇼를 통해 사람들에게 제시하고 싶은 메시지는 분명한 것처럼, 고객들이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영감을 얻을 수 있게 하는거죠.
| 오피스멘터리 (Officementary)

(나 대표) 우리는 생각보다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굉장히 길어요. 사람이 어떠한 공간에 머무는 동안에는 육체적인 건강이나 심리적인 건강까지 굉장히 영향을 많이 받거든요. 그리고 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
그냥 책상에 앉아서 일만 하면 되지- 가 아닌거죠 이제는. 조명으로 인한 눈의 피로도, 회의실이나 사무공간의 소리 울림까지. 이런 사소해 보이는 것들, 평소에 인지하지 못했던 것들이 사실 장시간 있다 보면 우리를 굉장히 피로하게 만들기도 해요.

그리고 개인마다, 회사마다 알맞은 환경이 다 다르다 보니까 이런 것들을 미세하게 캐치해서 공간을 디자인 하는 게 저희의 역할입니다.
| 사무실 인테리어를 소개해주세요.

(김 대표) 건물의 3, 4층을 쓰고 있는데요. 4층은 사무공간으로도 사용하지만 주로 상담하는 고객 분들을 맞이하고, 저희 프로젝트를 소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해서 아파트멘터리의 아이덴티티가 보여질 수 있는 장치들을 많이 적용했습니다.

예를 들면, 아파트라는 건물의 특성상 직선적인 디자인이 대부분인데요. 조명은 원형으로 설치하고, 곡선형의 가구들을 배치해서 자칫 수직적이고 딱딱해질 수 있는 공간의 분위기를 부드럽고 따스한 느낌이 들도록 유도했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자재부터 아이템까지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도록 전시해 놓은 ‘자재 라이브러리(Library)’를 구성해 두었어요. 처음 사무실을 만들 때는 없었던 공간인데요. 실제로 내 집에 들일 재료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기도 하고,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을 한 번 더 하거나 영감을 얻게 할 수 있는 굉장히 큰 역할을 하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 사무실 가구로 데스커를 선택한 이유

(김 대표) 데스커라는 가구 브랜드를 원래 알고 있었고, 뭣보다 일단 ‘좋은 제품’으로 인지를 하고 있었다보니 (웃음) 도산으로 이사를 오면서 굳이 다른 브랜드와 비교하지 않고 바로 데스커에서 어떤 제품을 살까를 먼저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나 대표) 일단 가구에 불필요한 요소들이 많이 덜어진, 딱 코어한 제품이라는게 맘에 들었어요. 워낙 또 튼튼하게 잘 만드셨어서 활용도 높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기도 예쁘고 굉장히 심플한데, 또 (가구에) 있을 건 다 있더라고요. 그리고 고객들이 가구 선택하면서 가장 걱정을 하시는 부분이 ‘AS가 언제까지 되느냐’에요. 데스커는 고장도 거의 안 날 뿐더러 5년으로 보장기간이 굉장히 긴 편이에요.
| 사무실 위치로 ‘도산’을 선택한 이유?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여기 도산공원 사거리에는 자동차 회사가 많아요. ‘여러분이 목돈이 생긴다면 차를 업그레이드하실래요? 집을 업그레이드하실래요?’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었어요. 차라는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오피스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크기 때문에 집과 오피스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달라지는 삶의 질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어요.
| 일을 하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

(김 대표) 워낙 저희가 만나는 고객 정말 다양하지만 그 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있거든요.
그 이야기를 저희는 귀 기울여서 듣고 그것을 구현해내어 만족하셨을 때 제일 좀 뿌듯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실제 삶에 영향력을 끼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이고 계속 하게 만드는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나 대표) 우리가 의도한 대로 그 공간 안에 계신 분들이 그걸 잘 활용을 하고 계실 때, 그리고 아무래도 업무 공간이다 보니까 업무의 능률이 올라간다거나 우리가 이제 만들어드린 그 레이아웃 덕분에 미팅이 훨씬 더 잘 된다거나 소통이 잘 된다거나 이런 얘기를 들으면 뭐 더 할 나위 없는 칭찬이죠.
|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 에피소드

(김 대표) 3대가 한집에 사는 대가족이 기억에 남는데요. 집안에 의사결정자가 많아 결정을 어려워하셔서 모두를 미팅자리에 초대했어요. 반려견도 키우셔서 강아지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했던 게 기억나네요. 결정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다양한 의견들이 인테리어로 반영되었을 때 더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

(김 대표) 저희가 항상 들었던 얘기가 있어요. “나도 그거 해봤는데 안돼, as 때문에 이 회사는 내년도에 없어질 거야” 이런 얘기를 사실 매년 듣고 있거든요. 근데 내년이 되면 이 말을10년째 듣고 있는 거예요. 이런 염려(?)들에 정면으로 부딪혀서 보여드리고 있는 것 같아서 그럴 때 좀 뿌듯함을 느끼는 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대표) 저희 고객분들이 사무실 인테리어에 어렵지 않게 다가가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 뿐만 아니라 저희 팀들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기반으로요. 이렇게 걸러진 액기스만을 가지고 저희와 그 과정들을 믿고 함께할 수 있는 서비스와 결과물들을 만드는 게 저희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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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멘터리 직원에게 묻는다!
팀원의 시선에서 바라본 아파트멘터리는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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